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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클이가 알려주는 2월의 클라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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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클라우드의 최신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클라우드 공룡 ‘메클이’ 인사드립니다!🙇♀️ 메클이가 PICK한 2월의 키워드는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키워드로 읽는 클라우드]에서 메타버스 시장, 어디까지 왔나 살펴보고, [메클 PICK 숏뉴스]에서 Meta, Microsoft부터 네이버, 카카오까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
[키워드로 읽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2021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무엇일까요? Google Trends가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의 인기 검색어 1위는 바로 ‘로블록스’입니다. 2위가 무려 ‘코로나 백신 예약’이라고 하니 과연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정말 대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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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어디까지 왔니?
메타버스 시장은 실감형 디바이스 및 콘텐츠의 발전과 함께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trategy Analytics는 현재 약 51조원(460억달러) 규모인 메타버스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약 315조원(2800억달러)까지 6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으며, 또 다른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는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82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CES 2022에서도 메타버스가 제일 잘 나가!
메타버스의 열기는 CES 2022 현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CES는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어 지난 7일 막을 내렸습니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2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메타버스’를 꼽기도 했는데요, 많은 국내 기업들도 여기에 참여하여 메타버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LG전자는 LG올레드 TV 등 주력 상품을 View Point를 사용해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저전력 AI 반도체 사피온 등과 함께 전시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CES는 비록 아마존, 트위터, 메타 등 굵직한 기업들의 불참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오히려 그 반대 급부로 우리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해요!
빅테크 기업, 너넨 다 계획이 있구나!
미국 리서치 기관 eMarketer는 올해 많은 테크 기업들이 독자적인 메타버스 기술을 구축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2022년 메타버스 전략은 전체 산업 흐름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Microsoft Mesh: Microsoft Mesh는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미팅에 참여하고, 가상의 사무실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와 협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에 있는 사용자들을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주고, 3D 그래픽을 보면서 함께 일 할 수 있는 거죠. 작년 11월 2일 개최한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서 업무 협업 툴인 Microsoft Teams와 Mesh를 결합하여 올해 출시한다고 밝혔으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Meta: facebook에서 meta로 아예 사명까지 바꾸고 나선 Meta의 메타버스 전략을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죠. Meta 역시 Microsoft와 비슷하게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2022년 올해 베타 테스팅을 진행한다고 하니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겠네요.
메타버스와 클라우드? 🤷
다들 짐작하셨겠지만 클라우드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발달된 5G 통신기술은 물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인프라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유입자를 소화해내려면 대용량 클라우드가 없어서는 안 된다는 점! 이같은 이유로 많은 MSP 기업들이 메타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해요. 메가존클라우드도 최근 롯데홈쇼핑과 메타버스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사실!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