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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클 PICK #메타버스 뉴스]
👉네이버 제페토, I’m on the Next Level!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은 메타버스. 국내 IT 업계에서도 메타버스 열기는 매우 거센데요, 이미 제페토로 2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끌어들이며 선두주자로 나선 네이버는 또다른 메타버스 생태계, ‘아크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인 가상세계(제페토)와 거울세계(아크버스)를 동시에 공략해 B2B와 B2C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잠깐, 🙋 거울세계가 뭐냐고요?
메타버스는 크게 가상세계와 거울세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중 가상세계는 현실과 유사하거나 완전히 다른 대안적 세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거울세계는 3D 아바타 기반의 가상 세계가 아닌 실제 세상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으로, 아크버스는 독립된 가상세계가 아닌 AI-로봇-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현실과 긴밀히 연결된 메타버스 생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넷마블 ‘질 수 없다!’
이외에도 카카오, 넷마블 등 국내 기업들도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나섰습니다. 카카오 신임 대표로 내정된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업을 개편해 새 땅을 개척하는 것이 국민 요구와 카카오의 창업정신을 모두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으며, 방준혁 넷마블 의장 또한 지난달 27일 열린 경영전략 발표회(NTP)에서 게임과 메타버스·블록체인을 융합해 ‘가상을 넘어선 두 번째 현실’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미 넷마블은 손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메타버스 연계 기업에 3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컴투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메클이가 준비한 클라우드 뉴스 재밌게 읽으셨나요? 3월에는 더 유익한 콘텐츠로 돌아올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