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는 인공지능 기술의 한 분야로
사람이 만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학습되는 기술입니다.
이 분야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용 범위는 예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물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인간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발견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창작물의 경우
모델의 학습데이터와 모델 자체의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창작물을 평가할 때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제 막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점과 문제들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동경대에서는 지난 7월 4일,
‘생성형 AI가 여는 미래와 일본의 전망’이라는 테마로
심포지엄을 개최 했습니다.
해당 심포지엄에는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대표도 참석 했는데요,
손 대표는 ‘일본은 지금 바로 나서서 AI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AI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발맞추어
일본 국립 연구 개발 법인인 정보 통신 연구 기구 (통칭 NICT)에서는
400억 파라미터로 일본어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의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Web에서 독자 수집한
350GB의 일본어 텍스트를 가지고
개발한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특징 중 하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형태가 아닌
문장의 다음 부분을 이어서 얘기해 주는 형태라고 합니다.
현재의 모델 수준을 뛰어넘어
GPT-3와 비슷한 규모가 되는
1790억 파라미터를 가진 모델의 사전 학습도 시작 했다고 하는데요,
학습용 텍스트를 대규모 화 하여 진행 한다고 합니다.
생성형 AI의 개발이 진행 됨과 동시에
저작권 등의 문제들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일본 문화청에서는 Youtube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저작권법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세미나를 공개 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 제도에 대한 개요와 AI이미지 등이
저작권 상에 어떻게 취급되는지 등을 설명 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사업 하시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해당 내용에 유념하여 업무에 진행 하시면 어떨까 추천 드립니다.
생성형 AI개발을 위해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대규모의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며,
클라우드의 대표 주자인 AWS (Japan)에서는
약 600만 달러(약 78억 3600만원) 규모의 크레딧의 규모로 제공 하고
기술 서포트도 진행 한다는
내용의 LLM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이벤트를 발표 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AWS 사용하여
대규모 언어 모델인 LLM을 개발하는 일본 기업, 단체에
비용이나 기술적인 내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인데요,
응모를 받아 적정한 사업자를 선정 후,
8월부터 11월까지 LLM개발에 대한 지원을 진행 하고,
12월에 본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발표회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프로그램은 계산 리소스의 선정 및 확보를 위한 가이던스를 제공해 주며,
기술 지원 및 크레딧을 제공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비즈니스 지원도 진행 한다고 하니
aws를 활용한 LLM개발을 생각하시는 기업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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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메가존클라우드 Cloud Advocate Team 박지은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