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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베트남은 6월 26일 금요일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의 승인 하에 롯데 LDCC, 비엣텔그룹과 함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80여 개 한국기업 CEO 및 CTO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베트남 사이버 보안법은 7장 43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 해외 기업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조항은 제4장 사이버 보안 보호활동 부문에 포함된 데이터 현지화 관련 내용입니다. 해외 기업이 베트남 내 통신 서비스, 전자상거래, 온라인 결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등을 운용 시에 적용되는 ‘사용자 개인 정보 데이터 등 주요 정보를 베트남 내에 저장’과 같은 시행령은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서비스 진행 시 겪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본 행사는 베트남 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한국 기업들이 알아야 할 관련 사이버 보안법을 다루고, 이를 준수하기 위해 메가존이 지원 가능한 아마존웹서비스(AWS), Viettel IDC 등의 인프라 구성 제안 소개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메가존 베트남 이래근 법인장의 기조 연설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법인장은 미국, EU, 한국과 같은 선진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사이버 보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5년간, 삼성에서 5년간 몸담으며 ICT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이 법인장은 한국의 CEO와 CTO에게 보안 법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이어서 비엣텔 그룹의 수석 법무 사무관인 Nguyen Huu Huy이 베트남에서 사업 시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와 및 법률 준수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대현 롯데 정보 통신 센터장은 COVID-19가 IT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국대사관과 메가존 베트남은 80여 개 한국기업의 의사결정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기업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메가존 베트남의 사이버보안 세미나 관련 문의가 있으시거나 발표 자료를 공유 받길 원하시는 경우 아래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메가존 cloud@mega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