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국내 보안기업의 클라우드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보안 유망기업 발굴 및 공동 육성 △전문인력을 통한 클라우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사업협력 및 판로 확보방안 모색 등 AI 보안기업의 클라우드 역량강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AWS 서밋 서울 2024’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16일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AWS 서밋 서울 2024’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28,000명 이상이 사전 등록을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 기술 주제의 100여개 강연이 진행되고 70여개 고객이 AWS를 통한 실질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업들이 자체 커스텀 모델을 아마존 베드록으로 손쉽게 이전하고 미세조정하여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스텀 모델 가져오기(Custom Model Import)’ 기능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