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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WS SUMMIT Session Review]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 혁신: Digital Transformation과 인재 양성
작성일: 2021-08-25

블로그 콘텐츠의 내용 및 의견은 AWS SUMMIT 2021의 세션을 리뷰한 내용입니다. 

 

AWS 공공부문 교육 비즈니스

AWS는 대학 학사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혁신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AI, 머신러닝,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암공대, 세종사이버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암공대 Digital Transformation 사례

연암공대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뉴칼라 인재 육성’을 슬로건으로 하여 창의력을 갖춘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교육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AI 관련 SW(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교과목을 신설하였습니다.

 

연암공대가 클라우드를 전면 도입하게 된 이유와 그 파트너로서 AW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암공대는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IT 인프라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 운영의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사용량의 증가를 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였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표준의 확장성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하다는 장점에 집중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대학에 맞게 자체 개발을 해왔으나 몇 년 뒤에는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규모의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SaaS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연암공대는 이러한 관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AWS가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 기술인 클라우드의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Java 사용법, 머신러닝 체험, AWS를 활용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것 이외에 ‘뉴칼라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조직의 문화적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Working Backward (거꾸로 일하기)’,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Reverse Mentoring’ 등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향후 AWS 및 클라우드그램과의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AWS기반 AI 적용 사례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의 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리드하는 글로벌 수준의 융합형 컴퓨터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세종사어비대학교는 ‘AWS Educate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AWS Educate는 학생들이 무료로 실습 가능한 크레딧을 제공하는 환경으로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초 및  VR과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또한, 글로벌 수준의 융합형 컴퓨터 및 AI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20년 겨울에는 재학생 홍보 및 일반 홍보를 AWS VR/AR 서비스인 Amazon Sumerian을 기반으로 진행한바 있습니다.

 

(가상현실의 아바타를 통한 컴퓨터.AI학과 홍보하기 공모전 대상 수상작)

 

 

광주과학기술원 AWS 딥레이서 협업 사례

 

광주 과학기술원 AI 대학원은 AWS 딥레이서를 통한 AI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대학원은 AI에 특화되어 교육, 연구, 및 창업을 지원하는 석/박사 통합 대학원으로서 ‘꿈꾸는 아이(AI)’를 모토로 예비 창업을 지원하며 AI 집적단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꿈꾸는 아이(AI) 경진 대회’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총 상금 2억 원이 넘는 이 대회는 창업을 하기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딥레이서 경진대회가 그중 하나의 주제입니다. 해당 경진 대회는 AWS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사전 40개 팀이 참가하여 20개팀을 선정하고, 예선을 통해 오프라인 트랙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진행으로 다시 4개팀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이번 본선에서는 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고, 최종 1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회 경험을 기반으로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광주 과학기술원 AI 대학원은 왜 AWS 딥레이서를 활용했을까요?

그 이유는 AWS가 AI + X (AI 융합)을 위해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SageMaker를 활용하여 트랙을 직접 준비하는 데  AWS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AWS에서는 이처럼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하여 공공분야에 여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는 메가존클라우드 임직원이 AWS SUMMIT 2021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 혁신: Digital Transformation과 인재 양성” 세션을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